제34대 선거관리위원 7명 구성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로컬 뉴스

제34대 선거관리위원 7명 구성

페이지 정보

본문

제34대 선거관리위원 7명 구성

상견례 자리에서 위원의 권한役 범위 확인

윤건치 33대 한인회장의 임기가 올해 12월 31일로 끝나면서 34대 한인회장을 새로 뽑기위한 선거관리 위원회의 위원 7명이 새롭게 구성됐다. 지난 주 한인회 정기 이사회의(이사장 송미순)를 통해 참석인원 20명의 만장일치로 34대 선관위원장으로 추대된 강문선 상공회장은 곧바로 선관위원 인선작업에 돌입했으며 강문선 위원장 자신을 포함한 선관위 조직 인원 명단을 지난 5일(토) 서울가든에서 발표했다.

새롭게 구성된 선관위원으로 강문선(휴스턴 상공회장)/이광우(해병전우회장)/신지호(변호사)/정성철(제향군인회 고문)/김랑아(한인간호협회장)/신창하(전 한인회장 겸 한인회 이사)/박은주(한인학교장 겸 한인회 이사)씨 등 7명이 추대되었으며, 이날 오후 1시에 김랑아 위원을 제외한 6명의 선관위원들이 상견례 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추후 34대 선거관리위원회가 최종 발의된 선관위 세칙안이 8월 15일 한인회 총회에서 나타날 결과에 대비하는 대책안을 내놓았다.  

특히 이날 대책안에 별도로 대두된 안건으로 '한인회장 입후보자의 도덕성 문제'를 어느 선까지 관리해야 하는지를 두고 의견이 오갔으며, "제출해야 하는 서류의 결격상 문제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도덕성까지 선관위가 개입할 필요는 없다"는 신지호 위원의 주장과 달리 "세칙 내용을 더 세밀하게 확인해서 도덕성 여부에 따라 입후보 자격의 타당성을 고려해야한다"는 이광우 위원의 주장이 엇갈려 토의돼 주목을 집중시켰다.

선관위 간사역을 담당하게 된 이은주 위원은 한인회 이사회의에서 발의된 선관위 세칙안을 선관위가 변경할 수 있도록 발의하는 권리까지 주어졌는지는 알 수가 없다며 "추후 2차 모임을 갖고 선관위에게 주어진 권리와 임무를 선관위원 모두가 정확하게 숙지한 뒤, 광복절 행사와 맞물려 치르는 한인회 총회가 실시되기 전에 선거관리위원회가 금번 선거기간에서 펼치게 될 정확한 세부사항에 대해 기자회견을 빌어 발표할 것을 언급했다.  

한편 수 차례 한인회 이사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발의된 선관위 세칙안은 한인회 총회에서의 통과여부에 따라 변경안 대로 시행될지가 신임 한인회장 입후보자들에게 관심거리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금번 선관위에서 적용되는 최종 세칙안은 언론매체의 광고를 통해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1f6f8ca2f9d885037d6cbfff043286d0_1691413313_9967.jpg
 

<사진설명>새롭게 구성된 선관위원으로 강문선/이광우/신지호/정성철/김랑아/신창하/박은주씨 7명이 추대되었으며, 추후 34대 선거관리위원회가 최종 발의된 선관위 세칙안이 8월 15일 한인회 총회에서 나타날 결과에 대비하는 대책안을 내놓았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9219 Katy Fwy #291. Houston TX 77024
TEL. 713-827-0063 | E-MAIL. houstonkyocharo@gmail.com
Copyright © The Korea World News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