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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의 휴스턴체육회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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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시절의 휴스턴체육회로 거듭난다 

 '2024 재미국 대한체육회 휴스턴 임시총회’를 발판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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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체육회(회장 유유리)가 20일(토) 오후3시에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재미대한체육회 신년하례식을 겸한 임시총회를 기화로 팬데믹 창궐 이전의 부흥기를 기대하고 나섰다.


작년 6월 23일 개막했던 뉴욕 미주체전에 휴스턴 체육회가 참가하고 온 뒤로 중간에 휴스턴 장애인 체전이 실시됐던 것 말고는 괄목할만한 체육회 주관의 행사가 없었던 휴스턴 체육회는 동포사회의 결속과 상호유대를 공고히해왔던 단체 본연의 역할을 재창출하고, 각 종목별 체육활동을 통해 단합된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던 전성기의 모습을 재현 해 내고자 기지개를 펼 태세다.


"명실공히 휴스턴 한인사회를 대표하고 있는 휴스턴 체육회의 면모를 바르게 정비해서, 잠시 주춤했던 우리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본래의 모습을 확고히 하는 것이 금년 휴스턴 체육회가 실천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이라는 유유리 체육회장은 "때 마침 재미국 대한체육회의 임시총회가 휴스턴에서 열리는 기회를 발판삼아 재미 대한체육회의 요직 인사들을 비롯 타지역 체육회장과 임원들에게 휴스턴 체육회의 존재가치를 부각시킴과 동시에 성공적인 면모의 모범사례를 갖춘 타 체육단체의 혁신기법을 벤치마킹하는 일에 매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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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정주현 재미대한체육회장을 비롯 주요 임원들을 포함해 타지역 체육회장 등 44명이 휴스턴 임시총회에 참석하며 휴스턴 체육회 임원들까지 포함하면 총 70여명이 '2024 재미국 대한체육회 휴스턴 임시총회'를 주도해 나간다.
  


김성섭 체육회 수석부회장도 "해마다 축구, 수영, 배드민턴 등 20여 개에 육박하는 종목별 체육대회가 휴스턴 체육회의 산하단체 행사로 줄줄이 이어졌던 시절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면서 "코로나가 번창하고 경제 침제기까지 겹치며 호황기는 점점 뒤로 물러섰지만, 우선은 활동이 뜸해진 단체의 활성화에 적극 관심을 기울이고, 체육분야에 소질을 보이며 도움을 받고싶어하는 후세들에게 자부심을 불어넣어주는 역할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들려주었다.


휴스턴 체육회의 터줏대감으로 통하는 오영국 명예회장 역시 "체육회가 예전의 호황기를 되찾기엔 주변 환경이 녹록치 않더라도, 차세대 체육인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일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며 "이민사회에서의 건강체육 부흥을 목적으로 발걸음을 시작한 휴스턴 체육회가 우리 휴스턴 한인동포들의 희로애락의 역사를 함께하며 스포츠를 통해 구심점의 역할을 이뤄왔던 면모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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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뉴욕 미주체전에 참가하고 온 뒤로 괄목할만한 체육회 주관의 행사가 없었던 휴스턴 체육회는 동포사회의 결속과 상호유대를 공고히 해왔던 단체 본연의 역할을 재창출하고자 기지개를 펼 태세다. 사진은 좌측부터 최종우 전 체육회장과 김성섭 수석부회장, 유유리 체육회장, 그리고 오영국 명예회장

 


전 분야의 이민역사 스포츠 통해 승계


한편 정주현 재미대한체육회장을 비롯 주요 임원들을 포함해 타지역 체육회장 등 44명이 휴스턴 임시총회에 참석하며 휴스턴 체육회 임원들까지 포함하면 총 70여명이 '2024 재미국 대한체육회 휴스턴 임시총회'를 주도해 나간다.  


"미국 전체로 흩어져 있는 미주한인 동포사회를 한인 후세들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문화, 예술, 체육 등 모든 분야의 이민역사를 스포츠를 통하여 승계시키는 것이 이번 임시총회의 주 목적"이라는 김성한 미주 대한체육회 사무총장(현 달라스 한인회장)은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주류사회와 함께 타민족들과의 스포츠 교류를 통하여 빛나는 우리의 문화와 예술을 홍보하는 방안이 주의깊게 논의될 것"이라는 점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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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1) 104회 목포전국체전 결과 보고,

2) 104회 목포전국체전 결산 보고,

3) 신임 대의원 임명,

4) 제22대 회장 및 감사 선거관리위원장 선출,

5) 우수협회 및 우수지회 표창,

6) 기타 안건 토의 등이 쟁점사항으로 토의될 것이라고 김성한 사무총장이 전해주었다.  


임시총회에 참석하는 내빈들의 숙소는 Sheraton Houston Brookhollow Hotel(3000 N Loop W)이며, 타지역 회장 및 임원들과의 소통을 원하는 사람들은 공항픽업과 숙소배정 을 담당하고 있는 최종우 전 체육회장에게 문의(832-275-4989)하면 된다.


이번  '2024 재미국 대한체육회 휴스턴 임시총회'에 참석하는 주요 내빈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정주현(회장)/김준도(수석부회장)/박진규(부회장)/김성한(사무총장)/홍현구(감사)/박부연(감사)/차은실(재무처랑)/한승진(사무차정)/장세영(경기분과위원장)/유화연(공보차장)/이성익(기획분과위원장)/이세라(이벤트위원장)/김재영(정관개정분과위원장)/임욱빈(재정분과위원장)/김혜숙(행정처장)/손호영(행정차장)/김영훈(의전차장)/엄기우(달라스체육회)/오세백(메릴랜드체육회)/필립원(샌프란스시코체육회)/홍정수(엘에이체육회)/김유진(워싱턴DC체육회)/조기승(워싱턴스테이트체육회)/권오석(조지아체육회)/정승문(플로리다체육회 전회장)/임창현(플로리다체육회 신임회장)/유유리(휴스턴체육회)/김무송(오클라호마체육회)/김대희(시카고체육회)/이재훈(검도협회)/안성수(골프협회)/존리(농구협회)/한이섭(볼링협회)/이충원(사격연맹)/황철현(소프트볼협회)/안재령(수영연맹)/유대식(아이스하키협회)/문백운(양궁협회)/구자현(족구협회)/전희택(축구협회)/권정(탁구협회)/이제헌(태권도협회)/김정환(테니스협회)/김정호(선수육성관리위원장) 이상 44명

<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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