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형 교수, 미주 공공외교위원장으로 임명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미주지역 바로가기 : Calgary/EdmontonChicagoDallasDenverHouston,    TorontoVancouverHawaiiLANYSeattle

로컬 뉴스

이세형 교수, 미주 공공외교위원장으로 임명

페이지 정보

본문

이세형 교수, 미주 공공외교위원장으로 임명

민주평통 뉴욕운영회의에 참가한 김형선 협의회장이 전해와 


296fd88ac231a00bc4a12c8ef70297ba_1712163067_2899.jpg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분기 미주지역운영회의가 뉴욕에서 지난 2일 열린 가운데 미주지역회의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선출했다. 이세형 휴스턴 협의회 자문위원이 미주 공공외교위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미주청년위원장에 이종훈(중미 카리브 협의회), 미주여성위원장에 박경은(뉴욕 협의회), 그리고 미주 교육위원장에 황규령(보스턴협의회) 자문위원이 선임됐다.


미주지역회의 위원회위원장 임명에 앞서 강일한 미주부의장 주재로 열린 운영회의에서는 탈북민, 북한인권, 통일공공외교 등 연내 주요 추진사항에 관하여 미주지역 협의회 회장단이 모여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강일한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인권증진 및 통일공감대 확산 등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미주지역협의회들의 노력을 강조하며 미주 각지역 협의회장들의 활발한 활동을 격려했다. 이어 미주지역과장의 사무처 업무보고가 이어졌으며 각 지역협의회 회장단들의 사업행사가 사례형식을 갖춰 소개됐다. 특히 청소년 통일안보견학과 탈북자 명문대학 멘토쉽,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북한인권 개선 등 다앙하고 구체적인 활동사항의 발표순서는 각 지역의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거리의 대상이 됐다.


김형선 휴스턴협의회장은 지난 1분기 협의회 활동에 대한 설명과 함께 4월 20일에 서울가든에서 거행될 예정인 '2024 북한인권 말하기대회'의 행사를 소개했으며 "이번 말하기대회 행사가 미주지역에 시범케이스로 본보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성공적인 결실을 목표로 휴스턴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는 북한인권말하기대회 행사가 미주지역전체로 확대될 수 있기"를 강일한 부의장과 각 지역 협의회장단에 건의하기도 했다. 아울러 "뉴욕협의회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은 박경은 위원 및 경험과 실무능력 중심으로 임명된 이번 미주지역위원장들은 특히 예전보다 젊은 40대 위원장들이 주축이되어 청년, 공공외교, 교육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것으로 기대된다"고 김형선 협의회장은 부연했다.  


296fd88ac231a00bc4a12c8ef70297ba_1712163097_0917.jpg
이세형 휴스턴협의회 부회장은 "김형선 협의회장을 비롯 여러 휴스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 보여주고 계시는 훌륭한 모범과 지도를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주지역회의 공공외교위원장으로 임명된 소감을 말했다. 


한편 미주 공공외교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을 김형선 협의회장에게 전화로 통보받은 이세형 휴스턴 협의회 부회장은 "작년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은 한반도에서의 안보 파트너십을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민주적 가치를 고양하고 경제적 번영과  미래기술 발전을 주도하는 진정한 글로벌 동맹으로 도약했던 점에 고무됐다"면서, "캐나다와도 지난 2년간 네 차례의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 안보, 미래산업, 문화교류,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바가 있어서 평통 자문위원으로서의 활동에도 큰 보람이 됐다"는 말로 공공위원장으로서 지니고 있는 정체성을 본보에 확인시켜줬다. 

  

296fd88ac231a00bc4a12c8ef70297ba_1712163150_7814.jpg
 

"중남미 지역은 대한민국 건국, 그리고 냉전과 탈냉전 시대를 지나는 동안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입장을 흔들림 없이 지지해 준 전통적인 우방이며, 오랫동안 한국의 최대 무역흑자 시장들 중 하나로 자리잡아온 지역"이란 설명과 함께 "이처럼 한국의 가장 중요한 우방국들이 위치한 미주지역에서 한국의 평화통일 노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며, 북한이탈주민들을 돕고 지원하는 민주평통의 공공외교 노력은 각별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제 힘에 부치는 자리인 미주지역회의 공공외교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염려와 두려움이 앞선다"고 주요직책을 맡은 소감을 피력했다. "그러나 김형선 협의회장을 비롯해 여러 휴스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 보여주고 계시는 훌륭한 모범과 지도를 따라 최선을 다하겠다."다짐도 빼놓지 않았다.  


민주평통 미주 공공외교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세형 휴스턴협의회 부회장은 한국에서 행정학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해군 OCS장교로 군복무를 했으며, 이후 대학원 석사과정에서 정치사상을 전공한 후 박사학위 취득을 위해 미국에 왔다.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에서 정치학 석사를 마친 후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오하이오 주 데이튼에 위치한 심의민주주의 연구기관인 Charles F. Kettering Foundation에서 연구위원으로 근무 후 시카고의 Trinity Christian College정치학 조교수를 거쳐 현재는 휴스턴-클리어 레이크 대학 (University of Houston-Clear Lake)에서 일하고 있다." <임용위 기자>


296fd88ac231a00bc4a12c8ef70297ba_1712163178_8128.jpg
뉴욕에서 지난 2일 열린 민주평통 1분기 미주지역운영회를 시작하기 전에 미주 각지역 협의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00b1a4391602d376be0b7d1da957ce61_1712167293_2422.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9219 Katy Fwy #291. Houston TX 77024
TEL. 713-827-0063 | E-MAIL. houstonkyocharo@gmail.com
Copyright © The Korea World News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