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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KASH는 어느때보다 눈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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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KASH는 어느때보다 눈부셨다”


정기총회 겸한 연말파티에서 2024년 청사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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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한국인 환자 Danny Kim 박사를 돕기위한 설명회를 이어간 eukemia patient brother  



휴스턴 한인사회 젊은 역군을 대표하는 차세대 그룹단체인 KASH(Korean-American Society of Houston)의 연말파티를 겸한 정기총회가 지난 12월 28일(목) 저녁 케이티 메이슨가에 위치한 한인식당에서 베풀어졌다.


자넷 홍(Janet Hong. 사진)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들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는 KASH의 전 회장이었으며 현재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형선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도 동참해 올 한해 KASH의 가장 큰 연례행사 '코리안 페스티벌'에 5만 5천여명이 관람하는 전례없는 성공적인 결실을 자축하는 등 올 한해 단체가 이룬 과업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하는 모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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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대회 형식을 갖춘 연말파티 겸 정기총회에서 자넷 홍 회장은 “올 한해 KASH는 한인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뛰어넘어 현지 주류세대 및 젊은 세대의 다국적 시민들에게까지 한국 문화의 진수를 소개하고 참여케 하는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말하며, "다양한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소셜 이벤트를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로운 멤버 영입은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생각이며, KASH의 성장을 적극 지지하고 응원하는 한인동포들을 위해 많은 한인단체의 행사나 이벤트에도 '동포 화합'의 차원에서 발벗고 나서서 도울 수 있도록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자넷 홍 KASH 회장은 2024년 주요 업무 계획으로 (1) 한국인들이 우리 문화를 공유하고 전통을 이어가면서 지역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계속 구축해 나가는 방안으로 "우리가 한국인으로서 누구인지, 그리고 한인으로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독특한지 미래 세대에게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으며, (2) 지역사회와의 깊은 관계를 구축하고 참여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커뮤니티는 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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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능하다면 휴스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현지 한국 기업이나 조직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겠다"면서 (4) '제15회 연례 한국 축제 휴스턴'의 2024년 10월 12일(토) 디스커버리 그린의 개최를 공표하면서 "역대 가장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함과 동시에, 이를 준비하고 실천하는 KASH 팀은 이미 작업 중인 일부의 계획을 차근차근 실천하면서 팀원들간의 하모니를 멋지게,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번외 이벤트로 'Be The Match'라는 조혈모세포 기증 은행과 함께 KASH가 협조하고 있는 백혈병 한국인 환자 Danny Kim 박사를 돕기위한 설명회가 eukemia patient brother의 안내로 이어졌다. 대니 김 박사는 57세의 한국인 소아과 의사로 해리스카운티 지역을 포함한 텍사스 전역에서 불우한 시민들을 위해 일생을 바쳐 헌신해온 휴스턴 출신의 소아과 의사로 알려져 있다. <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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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자넷 홍 회장을 비롯해 KASH 임원진들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연말파티 겸 정기총회에서는 올 한해 KASH의 가장 큰 연례행사 '코리안 페스티벌'에 5만 5천여명이 관람하는 전례없는 성공적인 결실을 자축하는 등 올 한해 단체가 이룬 과업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하는 모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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