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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장로교회, 초교방문 소외계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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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명 난민자녀에게 장학금 및 학용품 전달

2월 9일 휴스턴영락장로교회 김준호 담임목사, 에릭김 지점장(프라미스원 은행) 및 교인들이 Thornwood Elementary를 방문 해 우크라이나 난민 가족 및 남미 출신 이민자들 자녀 28명에게 장학금과 학용품을 기부했다.

우크라이나 난민은 지난해 전쟁 발발 후 약 480만명이 발생, 유럽에 400만명,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 고려인을 중심으로 난민을 수용하고 있으며 일본도 난민을 수용하고 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난민 10만명 수용을 밝히면서 휴스턴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난민 정착을 돕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난민 가족들의 자녀들은 서류미비 등의 이유로 학교에 정식으로 다니기 어려운 상황도 발생하고 있으며,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한 고충도 시간이 지날 수록 깊어만 가고 있다.

영락장로교회가 준비한 이번 기부행사는 Thornwood Elementary에 우크라이나 난민을 포함한 28명의 소외계층 학생들이 학교생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교인이 교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김준호 목사는 “한인사회에 이번 일을 알려지면서 다른 분들로 나눔에 동참하고 우리가 함께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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