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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열기구 사고의 조종사, 체내에 케타민 발견된 것으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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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조나 사막에서 열기구 추락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 사고로 네 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의 조종사인 코넬리우스 반 데르 발트의 체내에 케타민 농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USA Today가 입수한 의료 감정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그는 운전 중 장애로 간주될 만큼의 케타민을 혈액 중에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는 이 약물을 처방받지 않았으며, 사고 당시 구조 승무원은 그를 부활시키기 위해 케타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건은 올해 1월 14일에 발생했다. 그날, 반 데르 발트는 아리조나에서 13명의 성인을 태우고 있었다. 스카이다이빙을 하려던 8명이 먼저 뛰어내렸고, 그 이후 기체에는 반 데르 발트와 4명이 남아 있었다. 하지만, "특정한 문제"가 발생하자 열기구는 약 65마일 떨어진 사막 지역에 빈 필드에 추락했다. 이 사건에 대한 최종 보고서는 미국 국가운송안전위원회(NTSB)가 발표하기까지 최대 1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NTSB의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 직전에는 열기구가 폭풍이 치는 모습으로 내려가면서 헤엄치는 폭풍 튜브가 보였다. 또한 열기구에는 열 손상이 발견되었으며, 폭풍 튜브 상단의 봉제된 림 테이프 재료가 느슨해졌으며, 몇몇 패널도 손상되었다.


사망한 승객은 챠이튼 위스초렉(28), 케이틀린 바트롬(28), 아타한 킬리코트(24)였으며, 중상을 입은 승객은 발레리 스태터하이마(23)였다.












기사출처 : FOX10


교차로


서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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