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게스너 지점 한미은행 문닫는다 > 로컬 뉴스

게스너 한미은행 문닫는다

6월부터 벨레어지점과 통폐합 

한미은행 휴스턴 스프링브랜치 지점(1611 Gessner Rd)이 5월 31일 문을 닫는다. 20년 이상을 한인타운 한인동포 고객들의 다감한 이웃으로 그 존재가치를 발휘해온 한미은행이 벨레어의 차이나차운 지점과 합류하게 된 것이다.

스프링브랜치 지점의 한미은행을 흡수하는 차이나타운 지점(벨레어)

휴스턴 스프링벤치 지점과의 통폐합을 결정한 차이나타운 지점(6588 Corporate Dr)이 6월부터 한인커뮤니티 고객들의 본산은행으로 자리잡게 된다고 밝힌 한미은행은 통폐합에 따른 여파로 은행직원 인원을 이미 감축했으며, 스프링브랜치 지점에서 근무했던 기존의 은행직원들이 차이나타운 지점과 힐크로프트 지점(5910 Hillcroft St)으로 분산돼 은행업무를 이어간다고 언급했다.

"지점 운영의 효율성과 경비 절감 차원에서 지점 통폐합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힌 한미은행은 스프링브랜 한미은행이 없어지게 되면서 한미은행의 휴스턴 지점은 3곳에서 2곳으로 줄어들게 됐다. <임용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