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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성폭행혐의로 기소된 S모씨 소식에 한인커뮤니티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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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혐의로 기소된 S모씨 소식에 한인커뮤니티 ‘술렁

37세의 NASA 한인직원, 당국은 ‘추가피해자 가능성’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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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에 근무하는 휴스턴 한인 S모씨가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는 소식이 한인커뮤니티 일각에서 엄청난 파장을 몰고있다. 성폭행 관련사건으로 한인동포가 연루되기는 처음있는 일인데다,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짙다’는 당국의 발표가 이어지자 입소문은 순식간에 꼬리를 물고 퍼져나가고 있다.


 37세의 S 모씨는최소  6건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되었고, 70만 달러 거액의 보석금을 내고 출소한 상태다. 그를 보석한 조건은 매우 엄격한데, 가택 연금 상태에서 하루 24시간의 모니토링을 감수해야 한다.


 해리스카운티 지방검사 킴 오그는 "사건의 당사자가 피해자들을 상대로 약탈적인 행동을 취한 것은 매우 비도덕적이며, 피해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기위해 NASA자격증을 보여주고, 해외여행 등을 거론하며 부유층이 하는 생활을 자주 언급해 환심을 사는 방법으로 접근했다”고 말하며 “이런 일련의 행동들로봐서  추가피해자의 가능성이 많다”고 부연했다.


한인 S씨는 주로 데이트 앱을 통해 연락을 취했으며, 피해자들을 성폭행하기 전에 ‘상대에게 헌신적이고 호의적인 관계를 원한다”는 제스처를 취하며 아무런 의심을 갖지 않게 유도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S씨와 관계를 맺은 사람들의 주장을 간추려보면 S씨의 기소 6건 사건이 2019년부터 2022년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추론이 된다고 당국은 전하고 있다.. 


법원은 ‘S씨가 사용한 앱에 Hinge, East Meets East, OkCupid 등이 기록되어 있다’고 문서를 제시하며 밝히고 있다. 법원은 S씨가 지역과 국가를 망라하고 “국제적으로 더 많은 피해자가 존재한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고 그의 불미스러운 사실을 대중들에게 알려 추가 피해자들을 찾아나서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가 근무하고 있는 NASA는 당사자인 직원의 행적을 조사 중이며, 사실 확인이 나타나는 대로 NASA가 할 수있는 모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S씨의 변호인 닐 데이비스는 그의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일부 피해자들이 S씨를 상대로 허위사실을 주장한다”는게 변호사의 변론이다. S씨 변호인은 "S는 무죄를 주장한다. 그는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여성들과 합의하에 관계를 가졌고, 안타깝게도 그 중 몇몇 여성들이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그러한 성관계는 고소인들이 말하는 것과 다르고, 배심원단이 모든 진실이 밝혀줄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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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의 S 모씨는최소  6건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되었고, 70만 달러 거액의 보석금을 내고 출소한 상태다. 그를 보석한 조건은 매우 엄격한데, 가택 연금 상태에서 하루 24시간의 모니토링을 감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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