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그랜드 오픈 석달만에 가진 풍성한 송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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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특집-절정 치닫는 송년행사
휴스턴 한인사회의 연말 송년행사가 12월 셋째 주를 맞아 절정에 달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몇 년 동안 주춤했던 단체들의 송년행사 및 한인 동문회 등은 올해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사태가 공식 해체되면서 이전 수준을 회복하게 됐다는 평가다.
지금까지 크고작은 20여개 기관과 단체, 동문회 등의 송년모임이 줄을 이었고 연말까지 곳곳에서 행사가 계속된다. 지난 한주동안 줄줄이 이어졌던 주요 한인단체들의 행사를 한 페이지에 담아봤다. <편집자 주>
그랜드 오픈 석달만에 가진 풍성한 송년파티
글로벌원 뱅크의 성장을 기원하는 연말행사에 100여명 운집
글로벌원 뱅크(세계은행. 은행장 박정호)의 그랜드오픈은 올 한해 휴스턴 한인돌포들에게 큰 관심사로 대두된 경사스러운 사건이었다. 그랜드 오픈 석달만에 가진 송년파티 또한 경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많은 한인동포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지난 16일(토) 슈가랜드의 New Place 레스토랑에서 거행했다.
100여명이 초대되어 베풀어진 '송년의 밤'을 통해 빅정호 은행장은 "글로벌원 뱅크는 Chappell Hill Bank인수 이후로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해 왔으며 지난 7월에 있었던 감사에서 내부 시스템, 디파짓, 랜딩 등 모든 면에서 아주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말하며 "Dallas Irving에 branch및 regional office를 위한 자본증자 투자유치를 1월부터 실시 할 예정으로 감독국에 신청, 승인 결과를 현재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님(Korean Community)들의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서 다른 은행들과 차별화된 CD 이자 및 상품을 계속 제공하고 있고, 감독국 감사 및 시스템 확립, 그리고 융자 예금유치를 위해 모두 바쁜 한해를 보냈다"면서 "간소한지만 이사님들과, 투자자, 그리고 고객님들과 함께 연말 파티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토로했다.
1907년 설립된 총자산 6천만 달러의 Chappell Hill Bank를 인수한 글로벌원 뱅크는 현재 18명의 이사와 채플 지점, 블레이락 본점을 망라해 30여명의 직원들이 고객들을 상대로 친절과 봉사로 응대하고 있다. <Phill 양 기자>
<사진설명>박정호 글로벌원 은행장이 노래자랑 이벤트에서 ‘비내리는 고모령’을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정호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객들의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서 다른 은행들과 차별화된 CD 이자 및 상품을 계속 제공하고 있고, 감독국 감사 및 시스템 확립, 그리고 융자 예금유치를 위해 모두 바쁜 한해를 보냈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0세소녀 벨라(Bella)가 Oh Holy Night를 열창하고 있다
[사진설명] 보드멤버 제이 송(Jay Song)이 My Way를 부르고 있다
[사진설명] 세계은행 직원인 샨리가 아베마리아를 부르고 있다
YK장학재단 김영규이사장과 스파월드 오영국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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