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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시범단과 조화이룬 'Martial Arts USA Tourna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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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시범단과 조화이룬  'Martial Arts USA Tournament'

안영석, 신보애 부부 관장 "텍사스에서 명성있는 대회로 이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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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치 한인회장, 참여한 관장들 격려


"Martial Arts USA". 안영석, 신보애 부부 관장(사진)이 2008년부터 운영하는 도장의 이름이다. 무술, 무예라는 뜻의 'Martial Art'에 'USA'와 'Tournament'를 붙이고 태권도 종합 퍼포먼스 대회가 펼쳐졌으며,  Martial Art USA와 헤리스카운티 지역에서 태권도의 저변화를 함께 일궈온 4개 팀과 텍사스 외지에서 초청된 2개팀, 그리고 첫번째 치르는 본 대회를 한층 빛내기 위해 찬조출연한 선문대 태권도시범단이 Lone Star College Tomball 특설 경기장에 집결했다.


지난 19일(토) 오후 1시에 개막된 '2023 Martial Arts USA Tournament'에는 6개 도장 소속의 300여명의 선수와 선수 가족으로 참관한 800여명의 관중들이 모여 태권도 문화축제의 열기를 만끽했고, 윤건치 휴스턴 한인회장과 빈센트 텍사스 태권도협회 부회장이 본부석에서 첫번째 토너먼트 대회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Martial Arts USA Tournament가 휴스턴 태권도협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텍사스 전역에서 명성있는 대회로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윤건치 한인회장은 격려하면서 "한인들이 땀흘려 가꿔가는 단체를 휴스턴 한인회는 항상 주목하고 또 도울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텍사스 전역에 태권도를 널리 보급하고 향상시키려는 안영석, 신보애 관장을 비롯해 이번 대회에 소속 선수들을 이끌고 참여한 6명의 관장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축사를 전했다.


Martial Arts USA Tournament는 식전행사부터 눈길을 끌었다. 해군도열단의 개회를 알리는 의식행진에 이어 양 국가를 열창한 에블린(Evelyn Lino. 태권도 2단)양이 애국가를 4절까지 또박또박 가사를 토해내며 부르는 모습이 한인 태권도 관계자들 모두에게 환한 미소를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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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시범단의 화려한 퍼포먼스


안영석 사범이 이끄는 Martial Arts USA팀과 안용원 사범의 K Taekwondo, 김경환 사범의 K Tiger, 방영인 사범의 Bang's Olympic Taekwondo, 박진열 사범의 Hanguk Taekwondo 등 해리스카운티 지역 4개 팀과, 플로리다 이창재, 정효영 사범의 Maru Taekwondo, 메릴랜드 권영민 사범의 Kwon's Taekwondo 팀 등 타지에서 초청된 두 팀 등 총 6개팀이 품새와 격파, 시범 퍼포먼스 종목을 두고 경합을 벌였으며, 안영석 사범과의 두터운 인연으로 초청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단장 양현석 교수)이 시종일관 다이나믹했던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스피드 격파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체육관에 운집한 전체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환성 가득한 뜨거운 박수를 유도해냈다.


Martial Arts USA를 15년간 아내 신보애(계명대 출신. 공인 7단)씨와 운영하며 3천여명의 수제자를 배출한 안영석 관장(용인대, 공인 8단)은 "처음 주최한 대회가 걱정했던것과 달리 각 도장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에 힘입어 대단한 성공을 이끌었다"며 "끝까지 경기를 지켜봐 준 윤건치 한인회장을 비롯해 현지인 내빈들과 참가팀 관장 등 모두가 첫 대회의 성과를 높게 평가해준 결과를 시금석으로 삼아 더 크고 웅장한 내년의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감격해했다.


안 관장의 요청으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을 동행하고 온 양현석 단장(대한대학 치어리딩 연맹 회장/선문대 무도학부 태권도 교수)은 "마침 시카고와 달라스 등 미국 순회의 태권도 시범 이벤트 공연을 진행해가던 중에 연락을 받아 휴스턴 방문공연의 스케줄을 잡을 수가 있었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해외에서 태권도 보급과 태권도를 통한 문화창달과 민족적 정기를 널리 알리는 한인 사범들의 불같은 열정에 크게 고무됐다"고 흐믓해했다.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은 작년 NBC-TV의 간판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갓탈렌트'에서 라스베가스 결승진출까지 이뤄낸 독보적인 퍼포만스 실력을 갖춘 팀으로 미국 순회공연단의 30여명 중에 타 도시 공연스케줄과 맞물려 8명만 이번 '2023 Martial Arts USA Tournament'에 참여했다. -코리아월드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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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건치 한인회장, 양현석 시범단장과 함께 한 각 도장 사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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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첫대회 행사를 빛내 준 6개 도장 소속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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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현석 단장이 주최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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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00여명의 관중들에게 품새를 선보이는 Martial Arts USA팀(위)과 K- 태권도 팀(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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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국가를 4절까지 불러 눈길을 끈 에블린 선수(공인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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