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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다 소토씨의 부모를 향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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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위해 어떤 음식을 만들어 줬을까?"

브랜다 소토씨의 부모를 향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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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모를 만난다면 저는 잘살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제가 어렸을 때는 어땠는지, 저를 위해 어떤 음식을 만들어줬는지 묻고 싶네요."

가족을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는 브레나 소토. 유전자 검사 등록도 마쳤다는 그녀는 "물론 가족을 만나지는 못했어도 한국에 있는 동안 홈스테이 가족들의 친절과 따뜻함을 잊을 수가 없었다."고. 


"1983년 정읍의 한 경찰서 앞에서 발견됐다는 정보 말고는 기억나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소토씨는 듬직한 남편을 만나 세자녀를 키우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지만, "가끔씩 자신을 낳아준 부모님이 그립다"면서 "한국 가족들을 만날 수 있을지, 그들이 어디서 사는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언제나 부모님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브레나 소토씨는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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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Korean adoptee ministry in Minnesota에서 지원을 받고  한국을 다녀온 브랜다 소토씨. 이번 한인입양인 뿌라찾가행사에서 한국을 방문하고 온 소감을 프레젠테이션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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