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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라톤 애틀랜타서 한인 16명…주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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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 마라톤 동호회 바카스(BAKAS) 회원들의 모습. <사진=바카스 클럽> 


조지아 한인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마라톤 동호회인 바카스(BAKAS) 클럽(회장 이선준)의 성원 16명이 이달 열릴 예정인 보스턴마라톤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약 30명 정도의 한인들로 구성된 바카스 클럽은 스와니에 소재한 조지 피어스 파크(George Pierce Park)에 매주 토요일 새벽 6시에 모여 장거리 달리기로 건강을 지키는 마라토너 모임이다.

이들이 이번에 참가하는 보스턴 마라톤 대회는 매년 4월 셋째 주 월요일에 열리는 세계 6대 마라톤 중 하나로, 미국과 각 나라에서 각종 선발 기준 기록을 인증 받아야 해 출전 자격 획득이 어렵다.

이에 대해 바카스 측은 “올해에는 약 3만 명이 참가하는데, 선발 기준보다 5분 이상을 빨리 달린 러너만이 참가 등록 경쟁을 통과할 수 있었다”며 “이런 대회에 한 로컬 클럽에서 16명이 출전한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6명 중에는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6명도 포함돼 있다. 바카스 측은 최고령인 80세의 김성배 씨가 대회 AGE 등수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2회 이상 출전 경험이 있는 10명 중에는 이번 출전이 아홉 번째인 최선호 선수가 포함돼 있고, 세 쌍의 부부 선수들도 함께 참가한다.

Apr 09 , 2024 | 박신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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