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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데일 교외에서 시신에 불 지른 세 명 1급 살인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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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65달러 때문에 눈 빠질 때까지 폭행, 시신에 불질러…

[사진출처 및 기사원문인용 : CBS News]

이달 초(9일 새벽 3시) 리버데일 남부 교외에서 돈 문제로 다투다가 한 여성을 구타하고 칼로 찌른 후, 시신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불을 지른 혐의로 현장에서 세 명을 체포했으며, 이 세 명은 19일(화)에 최종 기소됐다.

사건 당일 경찰은 시신을 태운 정도가 심해 피해자 신원을 확인 할 수 없었고, 유일한 증거로는 피해자가 착용하고 있었던 장식있는 손목시계가 전부였다. 이 후 수사 끝에 피해자는 하베이(Harvey)에 거주하는 29세의 다니엘 뱅크스(Danielle Banks)로 밝혀졌다.

피해자를 떄리고 찔러 죽인 뒤, 시신에 불을 붙인 혐의로 기소된 Scotty Jobe-Scott(30세), Keith Bassett(55세), Latoya Laramore-Milons(39세)는 각각  1급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쿡 카운티 검찰은 세 명의 피고인이 뱅크스가 65달러를 빚지고 갚지 않아 그녀의 눈이 빠질 떄까지 구타한 뒤 시신을 불태웠다고 밝혔다.

세 명의 피고인 모두 재판 때까지 구금 명령을 받았으며 1월 3일 법정에 다시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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