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가든 케이터링의 한결같은 ‘추석 위안 잔치’ > 로컬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로컬 뉴스

도쿄가든 케이터링의 한결같은 ‘추석 위안 잔치’

본문

도쿄가든 케이터링의 한결같은 ‘추석 위안 잔치’

노인회관에 모인 한인회, 총영사관, 평통협의회의 한마음 


62b0b67d5ee69e040ed7b7bacbce6892_1695840830_5671.jpg
 

8월 한가위를 하루 앞둔 지난 27일(수), 노인회관의 점심 시간은 평소 접하기가 쉽지않은 특별한 음식을 즐기는 노인어른들로 북적였다. 


해마다 명절날을 즈음해 휴스턴 한인노인회(회장 이흥재)에 정성이 깃든 오찬음식을 대접하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이 이날 추석 전날에도 어김없이 맛갈스런 도시락을 준비해 노인회관을 찾았고, 한가위 위안잔치의 성격으로 발전한 행사를 더 빛내기 위해 윤건치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진들, 정영호 휴스턴 총영사를 비롯한 공관장들 일행, 그리고 김형선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이 참석해 빈자리를 찾을 수 없게 오찬식탁을 꽉 메운 노인들과 함께 한가위의 풍성한 기분을 맘껏 누렸다.


노인어른들의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8명의 직원들을 대동하고 찾아온 기업은 한인노인회에 연례행사처럼 봉사해 온 도쿄가든 케이터링((Tokyo Gardens Catering, TGC)이다. 이날도 지난해의 명절날과 똑같이 신선한 생선회와 초밥, 스시롤을 정성껏 도시락에 담아왔으며, Jae Lee, Robert Gondo 공동대표와 회사 매니저, 셰프 등 8명의 TGC 가족들이 노인회원들로 가득찬 식탁을 돌며 추석인사와 함께 된장국이 곁들인 도시락을 선사했다.


TGC가 마련해 식탁에 올린 도시락 옆으로 형형색색의 송편이 담긴 그릇도 눈에 띄었는데 이 음식은 주 휴스턴 총영사관이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흥재 노인회장은 "도쿄가든 케이터링 회사(TGC)가 한인타운과 가까운 거리에 자리한 만큼, 한인노인들의 건강과 위안을 생각하는 마음도 아주 가까운 보살핌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말하며 "오랜 시간 한인사회를 돕고 보살피는 좋은 취지를 실천하는 기업이 있음으로 해서 휴스턴 한인동포들에게도 기분좋은 미소를 짓게 한다"고 고마움을 토로했다. 


 Jae Lee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맛있는 음식으로 대접하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정성을 기울였다"면서 "이러한 소중한 자리를 연결시켜 준 윤건치 한인회장에 특히 감사하며, 오찬 식탁의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써 준 송미순 이사장을 비롯한 힌인회 임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추석 음식을 위해 TGC 측은 노인회에서 요청한 인원의 도시락보다 더욱 넉넉하게 많은 수량을 준비헤 대접했으며, 상당수 남은 도시락은 노인회원들 각자의 손에 별도로 쥐어줘 귀가길의 표정에 웃음꽃이 만발하게 했다.


62b0b67d5ee69e040ed7b7bacbce6892_1695840879_6005.jpg
[사진설명] 노인어른들의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땀흘린 8명의 도쿄가든 케이터링 가족들 왼쪽부터 Kevin Kim (Corporate Chef), Sun Lew (R&D Manager), Janie Lee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Robert Gondo (Director), Jae Lee (Executive Director), Jimmy Choi (Director of Operations), Daniel Cha (Marketing Manager), JP Park (Corporate Chef)  


 62b0b67d5ee69e040ed7b7bacbce6892_1695840911_271.jpg

[사진설명] TGC는 신선한 생선회와 초밥, 스시롤을 정성껏 도시락에 담아 대접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9219 Katy Fwy #291. Houston TX 77024
TEL. 713-827-0063 | E-MAIL. houstonkyocharo@gmail.com
Copyright © The Korea World News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