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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빌에서도 빛난 한종우 이사장의 열띤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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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빌에서도 빛난 한종우 이사장의 열띤 강연

한미 관계사에 관한 ‘사전 컨퍼런스 클리닉’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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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사 디지털 교육재단은 테네시 주 내쉬빌에서 개최된 NCSS 정기 연례 총회(12월 1일~ 3일)가 열리기 하루 전인 11월 30일(목) 50명의 미 역사 교사를 전국에서 초청하여 하루 종일 '한미 관계사에 관한 사전 컨퍼런스 클리닉'을 개최하였다. 


한국전쟁유업재단(이사장 한종우 박사)가 참여해 실시한 클리닉 행사는 '2026년에 건국 250주년을 맞는 미국과 한국의 1866년 제너럴 셔먼호 사건'부터, '1871년 신미양요', '1882년 조미 통상 수호 조약'을 거쳐 '한반도 분할과 한국 전쟁 그리고 한미 동맹과 북한 문제 해결을 남겨둔 양국 교섭 역사'를 중고등학교 역사 사회 교사 용 교육자료집으로 제작 중, 최종 버젼을 갖고 이를 제작한 세계 역사 디지털 교육재단 제작팀이 동료 교사들에게 드래프트 교안과 자료를 배포하고 교육한 모임이다.  


이 사업은 2016년 부터 재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국제교류재단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NCSS는 매년 미국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4-5천여명의 유치원, 초중고 및 대학 교육자들과 각 주, 도시의 교육 관련 관료가 대거 참여하는 미국 사회교육의 메카로 이번 총회는 미국 음악도시의 대표인 내쉬빌 뮤직 센터에서 성대히 치뤄졌다. 


본 사전 컨퍼런스에는 대한민국 대사관을 대표하여 강병구 교육원장과 본 행사를 열성적으로 지원해 온 국제교류재단 관계자의 격려 연설, 그리고 본 사전 컨퍼런스의 주제이며 교육자료집의 모태가 된 한종우 재단 이사장의 2022년 저서, The Metamorphosis of the US-Korea Relations: The Korean Question Revisited (한미 관계의 대변혁: 한반도 문제 재 조명)에 관한 한종우 이사장의 강연이 이어졌고. 포스코 아메리카에서 교사들에게 드리는 포항제철이 제작한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열띤 강연을 펼친 한종우 재단 이사장을 격려하기 위해 고경열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장이 내쉬빌 행사장에 참석했으며 한종우 이사장과 함께 행사 전반의 프로그램들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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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서도 교육자료집 발간


한편 한종우 이사장은 "한국전쟁유업재단이 지난달 20일 튀르키예 아나돌루대학과 협약을 맺고 튀르키예 중고교 교육과정에 활용할 한국전쟁 관련 교육자료집을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한 이사장은 "한국전쟁유업재단은 협약에 따라 아나돌루대는 재단이 보유한 튀르키예인 참전용사 인터뷰와 역사자료 등을 토대로 내년 말까지 튀르키예 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전쟁 교육자료집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에르칸 딘치 아나돌루대 교육대학장의 총책임 아래 튀르키예의 한국전쟁 전문가 사회교육 전공 교수진, 튀르키예 우수 역사교사 4명 등이 제작진으로 참여하며, 유업재단 교사팀도 자료집 발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지난 2012년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시의 한국전 참전용사지부 소속 참전용사 37명을 인터뷰한 것에서 시작한 유업재단 인터뷰 자료는 현재 22개국 유엔군 참전용사 총 1천600명으로 늘었다. 유업재단과 협력해 현재 미국(2019)과 영국(2020), 캐나다(2023)에서 한국전쟁 교육자료집을 냈으며, 뉴질랜드 역사교사협회가 자료집 제작 사업에 올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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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한종우 한국전쟁유업재단 이사장(왼쪽)과 푸아트 에르달 아나돌루대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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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50명의 미 역사 교사를 전국에서 초청해 '한미 관계사에 관한 사전 컨퍼런스 클리닉'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기위해 모였다. 아래 사진은 한종우 재단 이사장을 격려하기 위해 내쉬빌 행사에 참석한 고경열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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