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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개혁 신학대학 신대원의 봄학기 개강 축하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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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 하나님의 일꾼들을 세우자”

남부 개혁 신학대학 신대원의 봄학기 개강 축하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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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개혁 신학대학 신대원(Southern Reformed College and Seminary)의 2024년 봄학기 개강식을 겸한 축하예배가 베다니 침례교회(7304 Homestead Road,)에서 거행됐다. 


지난 20일(토) 오후 2시부터 30여명의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 축하예배의 사회는 Steve Hal l 총장이 맡았고 Kenneth Washington 목사(이사)의 찬송 인도 하에 Dr. Gaidi Burgess가 대표 기도를 했으며 송영일 목사(이사)가 설교를 담당했다. 송영일 목사는 설교를 통해 '막 9:2-13'을 본문으로 “주여 여기가 좋사오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을 앞두고 산에 올라가 변화되었던 그 사건을 중심으로 우리의 구원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성취되었음'을 설교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변형과 임재로 베드로가 여기가 좋사오니 라고 고백했듯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를 사모하며 그 임재속에 살기를 원하는 고백이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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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축하예배에는 휴스턴 한인사회에서 '봉사와 전도의 파수꾼'으로 통하는 안용준 변호사가 게스트로 참여해 베다니 침례교회 예배당에 모인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세상의 어떤 것보다 하나님의 집에 문지기로 있는 것을 사모한다"고 고백한 안용준 변호사는 신안생활의 깊이를 전하는 중간중간 유머스러운 입담을 재치있게 발휘해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안 변호사는 평소에도 남부 개혁 신학교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을 표명해왔으며, "개강예배에 마음을 모아 참여하게 된 점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피력했다.   


이 밖에 스티브 홀 총장을 포함한 아카데믹 오피스 디렉터 Guidi Burgess 교수이하 모든 교직원들과 학생들은 "개강 축하예배를 한 마음 한뜻으로 드리는 가운데,  남부개혁 신학교를 통해 신실한 하나님이 일군들이 세워지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을 향한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등록처장 김수동 교수가 대신해서 축하예배의 감회를 전했다.    


2008년 개교 이래 미주 남부지역에 한국계 미국인이 설립한 대학교로는 유일하게 연방정부의 인가를 받은 남부개혁대학 신대원은 8년동안 재단의 획기적인 성장을 이룬 3대 이광진(James Lee) 총장이 신대원의 일선 교수로 돌아간 가운데 베다니 침례교회에서 38년째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스티브 홀(Steve Hall) 박사가 작년 8월부터 시작하는 가을학기를 기점으로 4대 총장으로서의 업무를 완수하고 있다.


제작년 신대원에서 실베스터 터너 휴스턴 시장에게 명예교수 임명장을 수여하는데 기여했던 스티브 홀 총장은 38년 전 100년 역사의 백인 위주 교회를 맡아  초창기 50명의 성도를 1000여명으로 늘리는 큰 교회로 성장시키는 부흥 능력이 현지 종교계에서도 잘 알려진 인물로 텍사스 지역의 요직 정치인들과 문화예술계 유명 인사들과의 두터운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행정과 전도학을 담당하며 유학문의 및 학사일정을 주관하고 있는 교회리더십 연구차장 김수동 교수는 "이광진 총장 재임시 다민족 커뮤니티를 위한 영어과정은 특히 발전에 발전을 거듭했으며, 학교 인프라는 물론 시스템과 프로그램 면에서도 업그레이드 되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고 소개하고 "타 대학이 해외 유학생들과 국내 학생들의 등록금이 다르게 적용되는 것과 달리 남부신학대학·신대원은 유학생에게도 현지 학생과 동등한 학비 규정을 적용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로 비자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해서 설명했다.<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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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임마누엘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을 때 요셉의 형통함이 다윗의 승리가, 엘리야의 놀라운 사역의 성취가 우리가운데 일어나게 될 것을 믿으라"고 송영일 목사는 설교를 통해 권면했다. (사진 위).  

개강 축하예배의 게스트로 참여한 안용준 변호사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베다니 침례교회 예배당에 모인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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