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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자 해병" 해병대전우회 송년회

신참 홍기헌 회원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인사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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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우 회장의 각별한 환영사

휴스턴 해병대전우회(회장 이광우)는 지난 9일(토) 코리아하우스에서 '2023 해병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6시부터 거행된 송년회를 겸한 해병의 밤 행사에는 전우회원과 해병대 명예회원 및 내빈 등 7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했다.


김석용 사무총장의 진행을 바탕으로 한 이번 행사는 휴스턴 한인회장의 "정의를 위해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해병대"를 격려하는 축사에 이어 이광우 휴스턴 해병대전우회장의 환영사가 눈길을 끌었다.


"우리 휴스턴 해병 동지들은 그동안 전우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각종 행사의 질서유지에 공을 들였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안정에 앞장서왔다"고 이광우 회장은 말하고 "연말에 바쁘신 가운데도 행사에 참석한 회원 및 내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모쪼록 새해에도 끈끈한 전우애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특히 1부 행사의 백미는 해병전우회의 신참 전우회원을 소개하는 순서에서 빛이 났다. 휴스턴 라이스대학원생 홍기현(해병대 병 1160기, 환경공학 박사) 학생이 휴스턴 해병대전우회의 일원이 된 것을 신고하는 광경을 지켜 본 참석자들은 홍기훈 신참회원의 보무당당한 '필승!"인사와 함께 이어진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자부심을 드러낸 인삿말에 아낌없는 박수로 환영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선배 해병전우님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는 이 자리에 함께 한 것이 큰 영광"이라고 휴스턴 해병전우회에 입문한 소감으로 포문을 연 홍기헌 회원은 "제대 후에도 국가에 대한  의협심이 넘쳐 사회에 도움이 되는 좋은 일을 많이 하는 해병대의 한 사람이라는 게 늘 자랑스러웠다:"면서 "휴스턴 해병전우회가 휴스턴에서 전우들간의 친목도 다지지만, 공익적인 일도 많이 한다는 얘길 자주 들었다"고 말하고 "선배님들이 휴스턴에서 해병대의 자존심을 지키며 명예롭게 살아온 그 뜻을 이어받아 해병의 프라이드를 지켜나가는 휴스턴 해병전우회원이 되겠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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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우 회장은 홍기헌 회원의 휴스턴 해병전우회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홍 신참회원이 지구를 살려내야 하는 환경공학을 연구하는 박사라는 게 특히 반갑고, 휴스턴 해병전우회가 앞으로도 패기 넘치는 젊은 회원들을 찾아내고 영입해서 국민의 군대로서의 해병대가 대한민국의 평화로운 내일을 지켜내고자 하는 신념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휴스턴 해병대전우회의 1부 기념식에 이어 전우회원들과 내빈들은 정명철 목사(해병대전우회원)의 식사기도와 함께 만찬을 즐겼으며, 해병전우회 명예회원인 임용위 코리아월드 편집국장의 사회로 2부 노래자랑 순서를 흥겹게 달궜다. 역시 같은 명예회원인 오영국 한미연합회 텍사스총회장의 심사로 진행된 노래자랑 중간중간 경품추첨이 진행되었으며, 해병전우회가 선심을 쓰고 마련한 푸짐한 상품들이 '해병의 밤' 행사에 참여한 전원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기쁨을 안겨주기도 했다.<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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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홍기현 휴스턴 라이스대학원생(좌측)이 휴스턴 해병대전우회의 일원이 된 것을 신고하자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박수로 환영했다. 김석용 사무총장과 김형선 평통회장, 그리고 이광우 회장(오른쪽부터)이 환영하는 기념촬영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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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휴스턴 해병대전우회는 '2023 해병의 밤' 행사를 가진 자리에서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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