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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장로 임직감사예배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감당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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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감당해 가겠다”

김정식장로 임직감사예배, 새믿음장로교회에서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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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목회자와 성도들 앞에서 정영호 총영사도 격려 

새믿음장로교회(담임목사 이인승)가 3월31일 오후4시 장로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김정식 장로임직을 선포하는 감사예배는 이인승 목사의 인도로 이상도 목사(시온크리스찬장로교회 담임)가 기도하고 상호인사에 이어 새마음찬양대의 특별찬양(336장 '환난과 축복중에도')이 이어졌다. 이인승 목사의 사도행전 11:19~26절 성경봉독이 있은 후 예배당 한자리에 모인 성도들이 다같이 찬송(320장 '나의 죄를 정케 하사')을 불렀고, 석상은 목사(예닮교회 담임)가 설교를 통해 말씀(바나바를 찾습니다)를 전했으며 인도자의 헌금기도와 함께 1부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김정식 장로 임직식은 이인승 담임목사의 기도로 포문을 열었다. 이인승 목사는 “임직를 받은 김정식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감당하기가 어려운 직분"이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말고 하나님께 의지하며 더큰 은혜를 간구하며 교회의 화평과 하나님나라 확장위해 천국에 소망을두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김정식 피택장로가 6개 조항의 장로서약을 120여명의 성도들 앞에서 발표했고, 각 교회에서 내방한 장로와 목회자들에게 둘러싸여 장로안수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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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승 새믿음장로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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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승 목사로부터 장로임직패를 전달받는 김정식 장로 


정영호 휴스턴총영사가 목사 신분으로 연단에 나와 김정식장로를 격려하는 연설을 했으며 "김 장로가 앞으로도 하나님말씀에 순종하고, 오늘 서약의 다짐이 변치않고 사랑의 사도로 영원히 살아가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유재송 장로, 안용준 변호사가 차례로 연단에 서서 축사연설을 이어간 가운데, 김정식 장로의 딸 부부인 유현빈 김주희씨가 축송을 불러 장로임직식에 참여한 성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곧이어 임직패전달식을 통해 지난 2009년 12월 27일에 안수집사로 임직을 받았던 김정식 장로를 담임목사가 소개하며, 지난 1월 21일 새믿음장로교회의 임시공동회의에서 전체 교인들의 찬성으로 피택장로로 선출된 김정식 장로에게 "약 한달동안 담임목사로부터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에 지난 3월 21일에 본 교회 당회에서 주관하는 장로고시에 합격하였으므로, 오늘 장로 장립식을 거행하게 된일을 기념하는 마음으로 임직패를 드린다"는 내용이 담긴 임직패를 이인승 목사가 전달했다,


"교회가 하나님의 뜻에따라 더 화평하고 더 성장하는 동력이 되기위해, 결코 군림하지 않고 몸소 실천하고 모범이 되는 장로가 될 것을 이 자리에서 맹세한다"고 임직패를 가슴에 품고서 짧고 깊이있는 말로 장로취임의 소감을 김정식 장로는 피력했다.  


임직식을 마치고 새믿음장로교회가 마련한 친교와 감사의 만찬장에서 김정식 장로는 "새믿음장로교회가 부족하고 약한 자를 택하시어 큰 사명을 주셨으니 더큰 믿음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승리하며 겨주신 사명에 충성으로 헌신하겠다"면서 "더 기도하는사람으로, 믿음의 반석위에 더 낮아지고 더 배우고 순종하는 직분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해 가겠다."는 다짐을 기자에게 전해주었다. <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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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승 담임목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교회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더 화평하고 더 성장하는 동력이 되기위해 본보기가 되는 장로가 될 것을 맹세한다"고 김정식 장로는 많은 성도들 앞에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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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회에서 내방한 장로와 목회자들에게 둘러싸여 장로안수식을 치르는 김정식 장로(위). 그리고 그를 격려하는 연설을  정영호 휴스턴총영사가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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