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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선 문화원장, 시애틀 ‘아리랑의 밤’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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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패션쇼, “한국의 색과 멋이 빛났다”

김경선 문화원장, 시애틀 ‘아리랑의 밤’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14일 ‘문화원 연말파티’도 소개

김경선 휴스턴 한인문화원장이 시애틀한인회(회장 유영숙)가 개최한 송년행사 ‘아리랑의 밤’의 하이라이트 무대를 최고 절정의 이벤트 무대로 장식해 찬사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국악과 팀원들을 포함해 시애틀지역 한인과 미국인, 중국인 등 다양한 민족 출신의 젊은 자원봉사자들을 모델로 김경선 원장이 연출한 한복패션쇼가 그야말로 한국의 제대로 된 색과 멋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올해로 창립 56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난 2일(토) 열린 아리랑의 밤은 500여명이 참석해 시애틀 형제교회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대성황리에 열렸으며, 김경선 문회원장의 지도아래 행사시작부터 궁중의상 행렬 쇼로 출발하자 워싱턴주 한인사회단체는 물론 이 지역 주류사회의 경찰관과 소방관, 정치인, 학계의 참석자들에게 환성을 부르는 큰 박수를 받았다.


김경선 문화원장의 한복패션쇼 축하공연은 서울대 국악과 재학생과 대학원생 9명으로 구성된 국악팀의 조선시대 양반들의 노래인 ‘편수대엽’을 배경으로 진행돼 더욱 눈부시게 빛나는 한복의 현란함이 빛을 발휘했으며, 해금과 거문고, 가야금, 단소, 생황, 장구 등 우리 전통 악기 연주와 콜라보를 이루며 선보인 한복의 수려한 자태와 화려한 색감에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원더풀!”이라는 탄성을 계속 자아내게 한 한복패션쇼를 이끈 김경선 휴스턴한인문화원장은 “한국의 아름다운 색과 선을 아낌없이 보여준 무대였다"면서 “시애틀한인회가 마련한 아리랑의 밤을 한인사회단체의 축제의 장으로 손색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열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한복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휴스턴 한인문화원은 오는 14일(목) 정오부터 4시간에 걸친 문화원 연말파티를 실시한다고 밝히며 "지난 1년간 한인문화원이 진행한 프로그램을 총 결산하고, 내년 행사를 예고하는 문화행사의 이벤트 일부를 미리 선보이는 연말파티에 많은 한인동포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기"를 김경선 문화원장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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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김경선 휴스턴 한인문화원장이 초청돼 연출한 한복패션쇼가 시애틀한인회의 송년행사 ‘아리랑의 밤’을 최고 절정의 하이라이트 무대로 장식해 찬사를 받았다. 아래 사진은 직접 한복패션쇼에 모델로 참석해 궁중무용을 펼친 김경선 휴스턴 한인문화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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