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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 휴스턴 상영 조만간에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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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환 재향군인회장, 정기총회 성황리에 마치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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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을 제대로 알아야 바른 역사가 보인다" 정태환 재향군인회 중남부지회장이 정기청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보 기자에게 전한 메시지다.  

정태환 회장은 “최근 김덕용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로 공개돼 국내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는‘건국전쟁’(The Birth of Korea)이 반드시 휴스턴에서도 상영돼야 한다"면서 "이는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았던, 대한민국의 건국과 이승만 대통령의 역사에 관한 것을 사실로 펼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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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에 축사를 전하는 윤건치한인회장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에 대하여 거짓된 프레임을 씌워 철저히 부정적인 정치 지도자로 낙인찍어 왔다. 이 영화에서 밝히고자 하는 것도, 이렇듯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바르게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정 회장은 부연했다. 

건국전쟁 영화의 휴스턴 상영 추진은 한미연합회(AKUS) 휴스턴지회가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재향군인회도 AKUS의 휴스턴 상영을 위한 노고에 지지를 보내며 휴스턴 한인동포들이 대거 ‘건국전쟁’의 상영장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초대 대통령이며,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바른 교육이 필요하다는 관점에서 우리 동포들이 꼭 봐야 할 영화임에 틀림이 없다”고 재차 강조한 정태환 회장은  “만약 계속 비뚤어진 역사 주장을 반복하고, 정직하게 반성하지 못한다면, 오늘의 대한민국 역사를 만든 분들에 대한 배반이며, 다음 세대까지도 역사 앞에 큰 죄인을 만들어 가는 아주 잘못된 일이 될 것”이라며 휴스턴 영화상영의 당위성을 강조해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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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리 부회장진행과 향군의 다짐


한편 지난 24일(토)일에는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 정기총회가 메이슨가의 한인식당에서 개최됐으며, 2023년도 회계결산안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의안을 상정하여 대의원의 의결을 받고 2024년도 사업추진 등을 보고했다. 정태환 회장의 인삿말에 이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의 격려사대독과 함께 윤건치 한인회장, 김형선 평통 휴스턴협의회장, 그리고 천병로 고문의  축사와 격려사가 뒤를 이었다. 또한 향군발전에 기여하게 될 신입회원 위촉장 및 새로운 임원진의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정태환 재향군인회 회장은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내외빈과 안보단체장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현재 국제정세 및 국내 안보현안에 재향군인회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와있다"고 강조했다. 정기총회 기념행사를 친목과 화합의 자리로 승화한 재향군인회는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지면서 올 한해 휴스턴을 대표하는 안보단체로서의 주어진 사명에 크게 활약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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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회원들의 애국가 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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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신입회원으로 김대원(공군) 김정윤(육군) 홍기헌(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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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리 특임부회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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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환 향군회장대행시절 공로패를 수여하는 천병로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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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임명된 김규찬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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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임명된 김동휘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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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환회장이 이상일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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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철 전 노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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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동지회 윤영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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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영 명예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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