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갈굴정(臨渴掘井) > 컬럼

본문 바로가기
미주지역 바로가기 : Calgary/EdmontonChicagoDallasDenverHouston,    TorontoVancouverHawaiiLANYSeattle

컬럼

기타 임갈굴정(臨渴掘井)

페이지 정보

본문

임갈굴정(臨渴掘井): 의 뜻은 “목이 말라야 우물은 판다”의 뜻 입니다. 간절함의 차이 입니다. 간절한 만큼 꼭 이루어 집니다. 한 마리의 여우가 토끼를 잡을 수 없었습니다. “왜일까요?” 여우는 한 끼의 식사를 위해 뛰었지만 토끼는 살기 위해 뛰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간절함의 차이 입니다.” 간절함은 성공의 씨앗입니다. 간절함이 주는 힘은 실로 대단합니다. 간절함은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몰입의 상태를 말합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간절한 만큼 이루어진다.” 라는 평범한 진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나만의 독창적인 상상력과 창의성을 얻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절함은 모든 것의 근원입니다. 간절함은 없던 길도 만들어 줍니다. 세상사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싶으나 방법을 몰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고 합니다. 간절함이 있으면 내 안에 있는 내가 그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안내해 줍니다. 간절함은 실패와 참담함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되는 방법입니다.

“쇠는 불에 넣어보아야 알고, 사람은 이익을 앞에 놓고 취하는 태도를 보면 안다고 했다.” 그 다음 만남은 자신이 만들어가고, 그 가치는 자신이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세상에 태어날 때 무엇인가 뜻있고 보람된 일을 하는 것이 탄생의 의미이다. 뭘 얻고자 욕심을 부려서, 더 많은걸 잃게 되는 경우가 있는 반면에, 기꺼이 손해를 감수해서 더 많은 걸 얻게 되는 경우가 적잖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닌 “마음씨”가 있다. 자기도 없으면서 “정직함을 앞세워” 눈 앞에 이익을 포기하는 사람, 자기도 없으면서 “남을 도우려고”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면서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내는” 사람이 있다. 이처럼 우리 이민1세들은 가족을 위해 각종직업전선에서 휴일도 없이 일 벌레처럼 일만하여 경제적으로는 가정에 도움은 되었겠지만 인간의 체력은 한계가 있어 “스트레스와 피로”가 질병의 원인이 되어있어 고생을 하고 있다. 이민사회에서 돈을 벌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무에서 유”을 창조한 것이라 말할 수 있지만 경제적인 여유로움은 근검, 절약에서 얻은 결실이라 하겠다. 우리 인간이 가져야 하고 지켜야 할 덕목 중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은 정직(正直)입니다. 사람이 정직하지 않고 거짓말을 함부로 하여 믿음을 잃게 된다면 어느 누구로부터도 신뢰받지 못하게 되고, 결국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영국 속담에 정직이 최상의 방책이다 (Honesty Is The best policy )라는 속담이 있다.

한국에서 교사로 있던 분이 지상낙원이라고 불리는 미국으로 이민을 갔더랍니다. 한국 사람이 미국에 가면 언어가 통하지 않기에 한국에서 선생님을 했다고 할지라도 미국에 가서는 선생님을 할 수 가 없어, 하는 수 없이 세탁소를 차렸습니다. 새벽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힘든 세탁소 일을 그는 꿋꿋이 참고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손님이 맡긴 양복바지를 다림질하다가 우연히 왼쪽 주머니 속을 뒤져보니 주머니 안에 1.000달러나 되는 거금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답니다. 깜짝 놀라 잠시 마음이 흔들렸지만, “이것은 내 돈이 아니지” 라고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옷 주인이 옷을 찾으러 오던 날 그 돈을 돌려주었답니다. 그 주인은 이에 너무 감동한 나머지 “그 돈은 이미 제 것이 아닙니다.” 라고 하면서 세탁소 주인에게 다시 돌려주었지만 극구 받지를 않았다고 합니다.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너무 훈훈한 미담이었기에 그 이야기가 뉴욕 타임즈에 기사로 쓰여지게 되어 정직한 세탁소라고 주위에 널리 알려지자, 일거리가 늘어나면서 무려 종업원이 20명이나 거느리는 세탁소 사장이 되었고…

이 뉴스를 접한 뉴욕에 본사를 둔 항공사 부사장이 이 세탁소를 직접 방문해서 세탁소 주인에게 “우리비행기에서 나오는 모든 세탁물을 맡길 테니 정직하게만 일 해주세요.” 라며 그 항공사 세탁 일까지 맡게 되여, 지금은 700여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한 거대한 세탁소 기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례를 보면서 정직(正直) 이야 말로 최고의 인생 스승이라고 생각하며, 정직하게만 산다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하게 될 것이고 항상 두발 뻗고 자는 편안한 인생이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정직함은 진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정직함은 이 세상에서 최고의 처세술이다.
<세르반 데스> -옮겨온 글-

세탁소 주인은 정직을 자기판단 기준에 의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돈은 행복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수단이다. 한인사회에서 돈 좀 벌었다는 사람들의 재산규모를 보면 별것도 아닌데 본인들은 마치 큰 재벌이나 되는 것 같은 행세하고 있다. 돈 좀 벌었다는 사람은 뭐든지 돈으로만 기준을 삼기 때문에 불쾌감을 주는 까닭은 “삶의 기준”을 보는 시각의 차이, 가치기준의 판단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Login

회원가입
이번호 신문보기 더보기

회사소개(KOR) | 광고&상담 문의
9219 Katy Fwy #291. Houston TX 77024
TEL. 713-827-0063 | E-MAIL. houstonkyocharo@gmail.com
Copyright © The Korea World News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or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팝업레이어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