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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을 보노라면 신비한 느낌마저 들 때가 있다. 스스로를 채우지 않으면 앞으로도 나가지도 않고 유유자적 서두르지 않고 갈 곳을 찾아가는 물!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흐르는 물에서 세상사의 순리(順理)를 발견 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너 나 없이 지금 당장은 물론 후세에까지 이름을 남기려고 한다. 이웃 돕기, 재해 의연금의 성금을 내면서 또는 한 권의 서명록에도 이름을 기록하고 축하나 조의를 보내는 꽃다발에도 이름을 붙인다. 세상에 알려지고 후세까지 잊혀지지 않는 이름에는, 사실이 일치하는 좋은 이름도 잊지만 악명도 있다. 사람들이 얻고자 하는 이름은 그런 악명이 아니라 명예를 뜻하는 이름을 뜻한다.

 

 휴스턴 한인 배창준씨는 한인사회에서 자신의 사업 3-4개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동하면서 17기 미주지역 민주 평통 휴스턴 협의회(회장: 배창준)으로 과거 평통회장에서 탈피, 휴스턴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했던 회장으로도 유명하다. 해외 평통도 현실에 맞게 운영되어야 하며 실질적인 통일여론 및 한인단체들과 우호적인 관계가 사회통합의 표본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시대적 변화에 맞춰 운영한 최초의 평통회장 이기도 하다. 휴스턴 청우회(보수단체) 사무총장을 거쳐 각종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선행을 베풀어 왔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와 박근혜 석방을 요구하는 I-10 선상에 대형 빌보드 간판을 자신의 사비로 설치 하는 등, 한미장학재단, 노인회 회원 돕기, 자신의 신념에 따라 과감히 한인동포사회의 어려운 곳을 돕는 등 지난 수년간 정통우파 보수지지자를 자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배창준 (휴스턴 Great Korea USA)대표 이다. 


 지금의 586 집권 세력들은 윤석열과 국힘당을 집요하게 흔들어대는 온갖 공작이 가동되고 있다. 윤대통령이 지난22일 뉴욕에서 개발도상국들을 위한 “글로벌 펀드” 회의에 참석, 1억 달러를 내겠다고 약속을 하고 나오던 길이다. 먼 거리에서 카메라가 담은 소리여서 판별이 어렵다는 걸 빙자해 MBC의 민노총 기자는 “날려 버리면” 에서 “버리면”이 “바이든” 으로, 들린다는 데서 “바이든 쪽 팔려서”로 만들고 그런 김에 미 의원들을 XX로 호칭했다고 만들었다. 해외 거주하는 애국동포들은 이번”MBC 오보사태는 고의적, 악의적, 계획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하여 제3의 탄핵을 시도한 “의도적 선동과 조작”의 일환으로 보고 경악하고 있다. 휴스턴 동포 배창준씨는 광화문에서 “윤석열, 김건희 퇴진하라”는 피켓을 들고 있는 영상을 보고 이제 또 제2, 제3의 박근혜 탄핵 악몽의 신호탄이라는 것을 떠 올렸다고 한다.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MBC의 왜곡보도 조작사건에 해외 동포들이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단순히 성명서 발표가 아닌 조선일보에 전면 광고를 통해, MBC가 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 편집해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 내리려는 의도가 확실하다며 이번 기회에 MBC에 철퇴를 가해 다른 기존 언론사, 방송국들에게 언론의 본보기를 보여주기로 결심, 미주동포들도 MBC의 왜곡 조작보도를 규탄함을 알리려 했다. 배창준회장은 단톡방에 입장문을 내고 1천 달러를 냈다. 이후 불과 36시간 만에 미국 휴스턴을 중심으로 미주 전지역 및 호주, 캐나다, 일본, 남미지역의 보수단체들과 동포들이 이에 동조 한화 약 2천400만원이 모금됐다. 

 

 요즘 정치 상황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형편이다. 한국정치가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명료하고 정확하게 풀이 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다. 책임 있는 당국자라고 할 수 있는 여,야 정치인들까지도 정치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모른다고 하고들 있는 판국이다. 앞날을 전혀 가늠할 수 없는 사회는 아무리 불확실성 시대라 하더라도 정상적인 나라가 영위될 수 있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다. 하늘의 조화인 천기조차 예보할 수 있는 오늘의 땅 위에 정치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불행하고도 서글픈 일이다.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동포들에 대한 인식이 차츰 달라지고 있다. 마찬 가지로 미주한인동포들의 조국관도 예전보다는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동포라고 하면, 미주동포 및 재일동포 각 지역동포들로 만 한정된 개념 속에서 맴돌았으나 윤석열 대통령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에 남미지역 보수우파들도 집결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인으로서의 혈통과 긍지를 이어가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제는 5대양 6대주에 걸쳐 한국인이 살지 않는 곳이 없다. 한가지 공통되는 점은 조국애와 고향의 그리움이다. 발전하고 국제 사회에서 칭찬받는 조국 상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리더는 그를 믿고 따르는 사람이 있는 사람이며 그가 속해있는 단체에서 스스로 자라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리더십을 정의하기란 어렵고 복잡하다. 급변하는 미주한인사회에서 필요한 여러 사람들이 모여 뜻을 함께 하고 취지에 동참하여 자유민주의 가치를 지지하는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어 가는 사람을 우리는 리더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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