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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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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마태복음 24장에서 세상 끝에 무슨 징조들이 일어날 것인가에 대해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적이 있다.
주님은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 일어나게 될 징조들에 대해서 말씀을 시작하시기 전에 먼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마태 24:4-5)고 미리 경고하시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주의 임하심의 때, 즉 세상의 끝에는 바로 이런 징조들이 일어나게 될 것을 예고하셨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태 24:6—14).

누가복음 18장 8절에 보면,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더라”고 우리 주님이 말씀하신 적이 있다. 한 과부가 자기 원수에 대한 그의 원한을 풀어 달라고 한 재판장에게 가서 호소하였으나 그 재판장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자였으므로 한 동안은 그녀의 호소를 무시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속으로 생각하기를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 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 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눅18:3-5)고 생각을 하고서 그 과부의 원한을 풀어 주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불의한 재판장도 원한에 사무친 과부의 청원을 들어 주었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눅18:7)고 우리 주님이 말씀하셨던 것이다. 오늘 필자는 “말세에 믿음을 보겠느냐?”는 제목를 가지고 몇 가지 영적 교훈의 말씀들을 전하고자 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말세요, 어떤 경우에는 “말세 지말”이라고도 부른다. 주님의 임하심과 세상 끝이 이미 시작이 된 것은 사실인 것이다. 이나 지금이 말세 중에 말세인 것이 사실일 것이다. 이러한 말세의 때에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을 지켜 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할 것인가?

첫째로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더욱 더 적극적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일에 더욱 열심을 다해야만 할 것이다. 아까도 인용하였거니와 마태복음 18장 7절에 보면 “하물며 하나님께서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고 우리 주님이 직접 말씀하셨던 것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우리에게 미리 말씀을 주신 일이 있다. 말세의 때에는 기도하는 자들만이 믿음을 잃지 아니하고 살아 남을 수가 있을 것이다. 기도하지 아니하고, 부르짖지 아니하는 자들은 다 넘어지게 되고 시험에 들게 되며 유혹에 빠지게 되어 있는 것을 알아야만 할것이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 말세의 때에 나 자신을 위해서도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우리 가정과 섬기는 교회와 우리가 살고 있는 우리 사회와 우리 나라와 이 미국과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 앞에 부르짖고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저 우크라이나 땅에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하여 지난 2월 24일에 시작이 된 이 전쟁이 벌써 8개월이 넘어서서 9개월 째 접어 들고 있는데, 이 비참하고도 참혹한 전쟁이 어서 속히 종식되기를 위해서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 부르짖고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기도하는 자들만이 이 말세에 믿음의 사람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둘째로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말씀 안에서 살아가야만 할 것이다. 시편 119:49-51절에 보면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내게 소망을 가지게 하셨나이다. 이 말씀은 나의 고난 중의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기 때문이니다. 교만한 자들이 나를 심히 조롱하였어도 나는 주의 법을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말세에도 주의 말씀을 붙들고 있는 자들은 소망을 가지게 되며, 고난 중에도 위로를 받게 되며, 하나님이 살려 주시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교만한 자들이 아무리 우리를 조롱하고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할지라도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요즈음 섬기는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창세기 1장부터 성경 쓰기를 지난 1월 1일부터 시작하였는데, 11월 초순를 맞이하게 되면서 지금은 열왕기하 19장을 쓰고 있다. 그러니까 1,000일 내 글씨 성경 쓰기를 시작하였으니 꾸준히 멈추지 아니하고 매일 매일 성경을 쓰게 되면 2022년, 2023년 그리고 2024년 9월 말 경(만 ,1000일 만)에 요한계시록 22장 21절까지 모두 끝나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이렇게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쓰게 되므로 인하여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다시 한번 새롭게 태어나게 되며, 믿음이 견고해 지며, 하나님의 말씀의 참 종이 되기를 위해서 몸부림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다. 말세지말 일수록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에 표준이 되며, 기준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한 자들을 사단 마귀가 감히 넘나보지 못할 것은 뻔한 일인 것이다.

셋째로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더 적극적으로 섬기는 교회를 더욱 열심히 섬기며 예배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만 할 것이다. 히브리서 10:24-25절에 보면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코로나 시대를 겪게 되면서 성도들 중에 일부 성도들이 인터넷으로 집에서 예배를 드린다고 하는 명목으로 주일에 예배당에 가지 아니하고 집에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라고 분명히 경고하시면서, 주님의 재림의 날이 가까움을 볼 수록 더욱 더 모이기를 힘쓰라고 경고하신 일을 기억해야만 할 것이다. 지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인 것이다.
코로나 때문에 또는 유행병에 걸릴 위험 때문에 교회에 가지 말아야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이 말세 지말에 더욱 더 섬기는 교회를 열심히 섬기며, 교회에서 드리는 주일 예배에 더욱 더 열심히 참석하므로 믿음의 승리자들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그런 자들만이 주님의 재림을 떳떳하게 맞이하게 될 것이다.

넷째로 우리 주위에 신실한 믿음의 친구들을 많이 두고서 그들과 깊이 교제하면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릴 때에 끝까지 믿음 위에 견고하게 서서 기다려야만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이 말세지말을 맞이하여 하나님 앞에 더욱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날마다 굳게 무장하며, 섬기는 교회를 더욱 열심히 섬기며, 신실한 믿음의 친구들과 깊이 교제를 나누면서 주님의 재림을 손을 꼽아 가면서 하루 하루 간절히 사모하며 기다려야만 할 것이다. 그런 자들만이 주님의 심판 보좌 앞에 섰을 때에 우리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가 있을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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