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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예방하는 영김 연방 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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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예방하는 영김 연방 하원의원

美 연방 하원의원단과 함께 외교·국방·통일장관과도 면담


총선 기간이라 여야 의원과는 만남없어

휴스턴 한인동포들에게도 무척 낯익은 한인정치인이 대한민국 나들이 중이다. 박요한 전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의 재임시절 '한미동맹이 가져온 70년 우호관계의 현주소'를 특별강연(작년 5월 26일 서울가든)을 통해 휴스턴 한인동포들과 만났던 영김 연방 하원의원(사진)은 '앞으로의 70주년을 또 어떻게 받아들이면서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나가야 하는가'의 숙제를 동포사회에 던져준 인물이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인도·태평양소위 위원장인 한국계 영 김(공화) 의원이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단과 합류해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 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아미 베라 의원 등 하원의원들이 지난 25일 한국을 찾았으며, '한미동맹 강화'를 비롯한 양국간 현안 논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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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단은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해 북한의 도발 행위 고조에 따른 공조 강화를 비롯해 한미일 정상의 지난해 캠프 데이비드 선언 이후 한미일 협력 심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고 복수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의원단은 또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도 면담할 계획이다. 부산 방문도 예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한국 총선 기간임을 감안해 국회 방문을 비롯한 여야 정치인들과 별도의 면담 일정은 계획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 의회의 예산 처리 문제 등으로 여러 번 미뤄졌던 일정으로 알고 있다"며 "총선 상황을 감안해 정치인 면담은 이번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고국언론들은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공화당 소속인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바가 있다. 매콜 위원장은 국빈 방미를 앞둔 당시 윤 대통령을 만나 의회 연설을 공식 요청했었다.


한편 김 의원은 오는 5월에는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의 취임식 참석을 위해 대만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0일 예정된 취임식에는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을 비롯해 앤디 바 하원 대만 코커스 공동 회장 등이 참석한다.

<정리=임용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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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산하 인도·태평양소위 위원장인 한국계 영 김(공화) 의원이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단과 합류해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4월 공화당 소속인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한 영김 연방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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